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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정 비평집 『소설이 시각을 쓰는 법』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3. 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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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자 중독자 킴나쵸은, 10년 이상 쓴 소설 비표은지프 『 소설이 테테로울의 글쓰기 』 비평은 소설의 '그림자'이다. 소설의 겉모양을 받아쓰고, 그 몸짓에 따라서 움직인다. 해서 소설과 비평은 일신이었다 흔히 비평이 소설에 기생한다고 하지만, 비평은 소설과 공생합니다. 이 비평은 흔히 그 상생과 공감을 표시하는 것이었다 문학 평론가, 소설가이자 희곡 작가이며 스스로를 '활자 중독자'로 불리는 킴나쵸은 작가가 10몇년간 사용한 다양한 소설가의 문예지 발표 소설과 소설집의 해설을 모아 소설 비표은지프 『 소설이 테테로울의 글쓰기 』을 출판했습니다. 소설이 가끔 쓰는 법은 때때로를 주제로 한다. 소설은 이따금씩 각별히 다룬다. 때론 흐름=인생이라는 관점에서 때론 소설의 주제가 되고 때론 어떻게 다루느냐가 소설의 골격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 비평집은 각각의 소설이 어떻게 표현하고 소설 속 때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살펴본다. 가끔식 인식은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기도 합니다. 소설은 종종 쓰는지 PartI는 박민규 김유아란 권여선 황정은 김경욱 조해진 고은주의 소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작품의 말하고 싶은 말을 경청한다. 가장 최근 이 작가들은 어떤 문제의식을 포착하고 어떤 해석 과정에 몰두했는지 따라간다. 박민규와 김유아라는 소설에서 '웃소음'이 갖는 의미, 권여선의 소설에 등장하는 때때로 이 동결된 '좀비'의 인물, 황정은이 다른 현실을 여는 '환상'과 김경욱이 다시 쓰는 법, 조혜진이 몰두하는 소설의 윤리, 고은주 소설에 나타난 여성의 삶을 받아 적는다. Part II는 이순원의 소설 변천을 가끔으로 다루며 송하춘의 소설에 나타난 사이의 세계를 고찰한다. 최수철이 광기를 다루는 방법, 복거일의 SF소설에 나타난 몸과 정신의 관계, 이병천의 소설이 기억을 저장하는 방법과 송은일의 소설에 나타난 가끔 견디는 방법을 찾는다. 또 최근 노인들의 삶을 주제로 한 권채은의 소설에서 노인 소음의 의미를 찾으려 합니다. "PartIII"는 갓 태어난 소설가들의 발자취를 쫓는다. 폭력의 의미를 다룬 김소령의 작품, 때론 틈새를 비비는 김태성의 소설, 유영희의 소설이 열어젖힌 삶의 지평, 오은희의 위로, 이서진의 외로움과 심봉순 소설의 몸부림과 염원, 김영옥 소설의 고적함에 주목합니다. 작가 김나정은 작가의 말에서 독서와 창작이 일체이듯 비평과 창작도 샴쌍둥이다. 단지, 푸는 방법이 다를 뿐이에요. 한쪽이 구체성으로 승부한다면, 다른 한쪽은 개념화하고 추상화 합니다. 하지만 비평과 창작은 전혀 다르지 않아요. 양쪽 모두 소설이 뭐냐는 물음을 지었기 때문이다. 좋은 소설은 무엇인지를 묻기 때문이다. 북돋워주는 사이라고 믿고 싶습니다"라고 비평집 출판의 말을 남겼다.--김나정 활자 중독자. 미취학 아동 때는 세계명작 전집을, 중학생 때는 추리소설과 무협소설에 심취해 왔고, 고교생 때는 대하소설에 빠져 대학에 들어가 국한소설과 본격적으로 만났다. 가장 최근에는 SF소설과 공포소설, 그 밖에 온갖 소설에 탐닉해요.소설을 나쁘지 않게 소설을 쓰게 되었고, 쓰다보니 깊이 알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눈이 맑고 귀가 맑은 독서가를 꿈꾼다. 2003동아 일보 신춘 문예 단편 소설"비틀스의 다섯번째 멤버", 2007문학 동네 신인상 비평" 성난 얼굴로 돌아보지 마", 2010한정)일보 신춘 문예 희곡"이쵸크소 멉니까.당선되었다. 상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석사, 고려대 문예창작과 박사, 방송통신대학교 Japan학과 학사 등을 마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소설창작학과 초빙교수, 한서대학교 문예창작과 겸 이다교수를 지냈으며 고려대 순천향대 숭의여대 중앙대에 출강하고 있다. '내 지하실의 유아 완동물', '박완서에게 글 쓰는 것을 배우다', '멸종 직전의 우리', '김나정 희곡집'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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